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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6S 배터리 사진 유출…줄어든 용량 왜?
[헤럴드경제] 애플이 9월 공개할 예정인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의 배터리 용량이 앞서 출시된 아이폰6 시리즈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중국의 IT 전문 전문제공 사이트 CN베타는 27일 배터리 실물 사진과 패키지 유출 사진을 공개하고 배터리 용량이 더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배터리 용량은 각각 1810mAh, 2915mAh다. 하지만 유출된 배터리 용량은 이보다 적다. 아이폰6S의 배터리로 추정되는 용량은 1715mAh, 아이폰6S 플러스의 경우 2750mAh로 나타났다.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전통적으로 애플이 신규 제품군을 공개하는 자리에선 새로운 운영체제가 함께 선보인다는 점에서 일각에선 iOS의 전력효율 체계가 더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국내 네티즌들의 아쉬움은 불가피하다. 네티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정보를 올리며, 더 나아지기는커녕 용량이 줄어들었다는 점은 원가절감 차원의 접근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다.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최근 해외 매체에서 진행한 차기 아이폰에서 바라는 점 1위가 배터리 용량이었던 점을 참작하면, 사용자들이 일체형 배터리에 대한 갈증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알 수 있다. 유출된 사진이 실제 출시 모델의 배터리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사실로 드러날 경우 역풍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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