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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코, 태블릿 충전·앱 동기화 ‘패드뱅크’ 특허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PC 주변기기업체 앱코(대표 이태화)는 스마트 충전함 ‘패드뱅크(PadBank·사진)’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패드뱅크는 다수의 태블릿PC를 한번에 동기화하고 동시에 충전 가능한 장치다. 특허는 이와 관련한 솔루션 및 프로그램, 다수의 태블릿을 동시에 충전해 주는 기능에 관련된 사항이다. 

패드뱅크는 허가받지 않은 사용자의 임의 접근을 차단하는 기능을 기본으로 1대의 작업자 PC에서 여러대의 태블릿에 앱 기타 콘텐츠를 동시에 설치 및 해제하는 통합 동기화 기능을 제공한다. 동기화가 완료된 뒤에는 자동 충전모드로 전환돼 태블릿의 배터리를 관리해 준다.

앱 동기화는 안드로이드 계열의 삼성 갤럭시탭, LG G패드, iOS계열의 아이패드, 윈도우8.1 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에 대응한다.

패드뱅크는 공공기관, 군부대, 연구소, 박물관 등에 보급돼 있다. 특히 초중고에서 수업용으로 사용하는 다수의 태블릿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각급 학교에서도 인기가 있다고 앱코 측은 설명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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