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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맛집을 대표하는 서가네참나무바베큐, 통삼겹바베큐 인기

24절기 중 처서가 지났다. 이 무렵이 되면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한풀 꺾이면서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다.

이에 서울근교 등산로 주변 맛집은 가을 등산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에 들어갔다.

등산객이 산을 찾는 이유 중 하나가 등산 후 허기진 배를 달래줄 먹거리가 등산로 주변으로 많기 때문이다.

특히, 북한산은 수도권 주민들이 많이 찾는 산으로 알려졌는데, 주변 송추유원지와 장흥유원지는 북한산 등산로와 연결돼 있어 주변에 맛집이 즐비해 있다. 따라서 장흥유원지와 송추유원지는 본래 봄, 가을철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기도 해 주말마다 그곳의 맛집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북한산 등산, 원각사 여행, 송추유원지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맛집 검색은 물론 예약까지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북한산 맛집으로 소문난 ‘서가네참나무바베큐’는 참나무로 야외에서 초벌구이해서 나오니, 대략 10~15분 정도 걸리는데, 예약 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양주맛집인 ‘서가네참나무바베큐’는 차별화된 맛과 분위기로 인해 장흥과 송추 일대에서는 알아주는 맛집이다. 원각사 입구 앞에 자리 잡고 있어 찾기도 쉬운 데다 북한산 등산로 초입이라 평일에도 등산객 단체손님과 모임손님들로 붐비는 장흥의 명소다.

서승렬 대표는 “바비큐 맛집을 대표하는 통삼겹바베큐는 기름이 쏙 빠지고 고소하고 풍부한 삼겹살에 불맛이 더해져 한번 맛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엄지를 들어 올릴 정도로 맛을 인정받았다”며 “숯불에 초벌로 구워낸 통삼겹살을 다시 불판에 구워 먹는데, 함께 내놓는 신선한 채소와 밑반찬을 곁들이며 맛이 더욱 풍부해진다”고 말했다.

맛뿐 아니라 양주맛집 ‘서가네참나무바베큐’는 전원풍의 외관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내가 매우 깨끗하고 야외에도 나무들이며 장작 구이 땔감으로 쓰는 참나무들을 정갈하게 쌓아 올려 보기에 좋다. 넓은 마당 덕분에 주차공간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편, 장흥맛집 ‘서가네참나무바베큐’의 유황오리바베큐 역시 오랜 기다림으로 정성껏 만들어 손님상에 내놓는다. 국내산 오리를 사용해 숯불에 굽고, 참나무 향도 그윽하게 곁들여져 여름내 잃었던 입맛도 금방 살아난다. 추가메뉴인 황태구이(국내산) 10,000 원, 손수 제비 7.000원 와 파전 9.000원, 감자전 9.000원, 도토리묵 9.000원 역시 좋은 재료만 엄선해 맛을 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적합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서가네바베큐.com/)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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