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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동구, 자녀와 함께하는 ‘관계성장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부모와 자녀 간 관계성장 프로그램인 ‘아트 플레이-아이와 함께 톡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상담협동조합 봄’이 보유한 전문심리상담 재능을 공유해 진행하는 것으로, 예술매체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서로를 새롭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강동구 지역 4개 도서관(강일ㆍ성내ㆍ암사ㆍ해공)에서 다음달까지 1회씩 개최된다. 프로그램 1부는 부모-자녀가 함께 하는 통합예술프로그램으로, 연극놀이와 협동화그리기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2부는 부모 대상 프로그램, 자녀 대상 프로그램이 별도로 진행한다. 부모는 자신의 양육 태도를 살펴보고 효과적인 양육 코칭을 받고, 자녀는 부모에 대한 마음을 미술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별도의 준비물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전문 심리상담사를 재능 기부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도모하고 공유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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