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1인칭 슈팅)게임 '아바(A.V.A)'에서 지난 15일 '2015 AVA 오픈챌린지 FINAL'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WINTER 시즌과 SUMMER 시즌을 모두 우승한 최강팀 'clanHeat White'(클랜히트 화이트)와 WINTER 시즌 준우승팀 'Sensation-'(센세이션)이 '2015 AVA 오픈챌린지' 최강을 가리기 위해 마련한 스페셜 매치이다.
   
   
명실상부 '아바(A.V.A)' 최강 클랜으로 올라선 'clanHeat White'와 이를 저지하기 위한 'Sensation-'의 격돌은 1세트부터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1세트 1, 2라운드를 모두 승리한 'Sensation-'이 수많은 게이머들의 예상을 보란 듯이 깨는 듯 했으나, 전열은 가다듬은 'clanHeat White'를 넘어서기는 어려웠다. 'clanHeat White'는 1세트를 힘겹게 승리한 이후 다음 세트를 모두 잡아내며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clanHeat White'에게는 상금 5백만 원과 글로벌 대회참가 자격을 주는 점수인 A-point 100점을 수여 했으며, 아쉽게 패배한 'Sensation-'에게는 A-point이 40점이 지급되었다.
   
   
광복절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1백여명이 넘는 이용자가 현장 관람을 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대회 현장을 찾은 모든 이용자에게는 815시리즈 영구총기와 게임머니 5만유로가 증정되었으며,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도 선물로 제공되었다.
 
'아바(A.V.A)'의 '2015 AVA 오픈챌린지 FINAL' e스포츠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ava.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