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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영상] 필리핀 초미녀 파이터? 사실 알고보니…
[헤럴드경제=이문길 통신원] 최근 국내 커뮤니티에 필리핀 모델출신 미모의 대학생이 올해 중 격투기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그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과연 사진속 인물은 걸어다니는 바비인형이라 할 만큼 엄청난 미모에 혼혈 특유의 독특한 매력까지 지닌 여성이었다. 다만, 파이터라면 다부지게 붙어 있어야 할 근육은 찾기 어려울 만큼 갸날픈 몸매였다.


알고 보니, 이 여성은 필리핀의 섹스심볼인 특급 모델 엘렌 아다르나(27)였다. 에스콰이어 잡지에서 선보인 누드 촬영본이 유출돼 한바탕 난리가 났던 전력이 있는 그는 여전히 자국 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모델 및 방송인 생활을 하고 있다. 격투기를 할 이유도, 생각도 없다.

다만 스스로 SNS에 킥복싱 연습을 하는 동영상을 올린 것이 격투기 데뷔로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평소에도 트레이닝 영상을 자주 올려 그와 같은 몸매를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조언도 해주고 있다.


엘렌 아다르나는 스페인 부친과 중국인 모친 사이에 태어났다. 페이스북 내 5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dragonsnake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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