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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덕숲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3일간 1만4000여명 들러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지난 14일 개관한 현대산업개발의 ‘고덕숲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3일간 약 1만4000여명이 방문했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134번지의 고덕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13개 동에 총 687가구(전용면적 59~108㎡)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25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약 65만㎡(약 20만평) 규모의 명일근린공원이 단지 남북을 감싸고 있다. 상일동산, 강동아름숲, 길동자연생태공원 등도 조성돼 있다. 각 동을 일렬로 배치해 모든 가구에서 녹지를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앞으로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선이 개통되면 5∙9호선 더블 역세권으로 규모가 커진다.

분양 관계자는 “대부분 실수요 목적으로 방문한 관람객들로, 친환경 입지와 편리한 교통여건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26일 당첨자 발표 뒤 다음달 1~3일 사이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로 예정됐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에서 50m 거리에 있는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됐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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