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하희라가 최종환이 집으로 돌아오길 종용하는 열연을 펼쳤다.

15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예고편에서는 하희라 (은수 역)의 표독한 모습과 섬세한 연기력이 표현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하희라는 예고편에서 기억이 돌아왔음에도 집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는 진한(최종환 분)을 향해 자존심을 내던지는 출중한 연기를 선보였다.

하희라는 평소 차분한 이미지와 단아한 면모를 보인 바 있어 이처럼 극중에서의 연기 변신은 그동안 쌓아온 연기적 내공과 반전 매력을 표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은수 역으로 분한 하희라의 폭넓은 연기는 15일 오후 8시 45분 '여자를 울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이슈팀 이슈팀기자 /akaso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