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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전주 오픈 브라직주짓수 챔피언십 대회 오픈

제4회 전주 오픈 브라직주짓수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29일 전주 비전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문 격투기 선수들의 화려한 대결은 물론 초등학교부터 만 50세 이상 일반인 주짓수 동호인들도 대거 참가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이 뜨겁다.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전북주짓수협회 관계자 역시 "이번 대회를 통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주짓수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참가 대상자들의 면면을 보면 일반 동호인 참가자들 중 초등학생이 50~6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성 동호인도 20여명 가량 참가할 것으로 보여 저변이 확대된 모습을 보였다.

▲ 왼쪽부터 김규성(TOP FC 선수) 김영수(주짓수 전북협회 관장) 박춘열(주짓수 협회 호남본부 협회장) 한성화(TOP FC 선수)

대회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주짓수인들을 위해 모두 스포츠보험에 가입하는 등 선수 보호 차원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각 벨트별앱솔루트 1-3위 수상자에게는 컨텐더주짓수 도복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전주 오픈 브라직주짓수 협회 박춘열 협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초중고와 여성, 성인부, 무제한급 최우수 선수들에게 정관장 홍삼 1세트씩을 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북주짓수협회가 호남권 주짓수 발전과 나아가 국내 주짓수 보급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려는 주최측의 열의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한국주짓수협회전주퍼스트짐 김영수 관장은 "주짓수의 진면목을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짓수 선수들과 동호인들에게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 여기면서 대회를 내실있게 치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4회 전주 오픈 브라직주짓수 챔피언십 대회 참가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며 참가 자격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회 홈페이지(http://www.brajik.org)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내 격투용품 업체 콘텐더와현대옥 프랜차이즈가 후원하며 전북주짓수협회와한국주짓수협회가 주관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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