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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새 신부, 결혼전건강검진 통해 불임 예방하자

연이은 무더위로 지친 요즘,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가을이 그리워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가을은 결혼식을 치르기에 안성맞춤인 계절인데, 그에 맞물려 한창 결혼준비 막바지로 정신 없이 바쁜 예비부부가 많다. 하루하루 결혼식 날짜가 다가올수록 마음만 조급해지는 이 때, 더욱 꼼꼼한 결혼 준비가 필요하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꾼다면 철저한 예비부부건강검진이 필수다.

특히 임신 가능성이 있는 예비 신부에게 결혼 전 여성검진은 반드시 필요하다. 결혼전검사 종류로는, 냉검사, 균검사 등 기본 중요 염증검사를 비롯해 임신가능 여부를 알아보는 난소나이검사, 결혼 후 임신을 계획하는 예비신부를 위한 종합 웨딩검사 등이 있다.

그 중, 난소나이검사는 나이가 들수록 임신능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불임을 예방하려면 꼭 필요한 불임검사이다. 여성은 보통 100~200만 개의 난자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나이가 듦에 따라 난자의 수는 점점 감소한다. 이러한 증세는 가임력을 떨어트리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

로앤산부인과 강남점 이민경 원장은 “불임 예방에 있어 난소나이검사는 매우 중요한 검사에 속하기 때문에 원만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받아봐야 할 검사이다. 더불어 성병검사도 불임 예방에 꼭 필요한 검사인데, 뚜렷한 증상이 없는 성병은 자칫 배우자에게 전염 되어 불임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렇기에 산부인과에 조속히 내원하여 여성성병검사를 통해 성병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젊은 예비부부가 많았던 예전과 달리 결혼연령이 높아진 요즘, 난임 부부들이 증가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30대 이후에 결혼하는 부부들이 일반적인 만큼 노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자녀 계획을 갖고 있는 예비부부라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혼전검사 및 치료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남산부인과, 종로산부인과 포함한 전국 10곳에 지점을 두고 있는 로엔산부인과는 결혼전검사 외에도 미혼여성검진, 산전검사 등 다양한 여성검진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심리적인 상담까지 세심하게 이루어져 여의사전문의산부인과로써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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