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KCC(대표 정몽익)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애국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서울 서초동 KCC 본사 사옥과 잠원동 KCC건설 본사 사옥에 각각 대형 태극기 현수막<사진>을 내걸었다.
사옥 외벽에 설치된 현수막은 가로 20m, 세로 25m 크기다. 태극기와 함께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전’이라는 슬로건과 광복 70주년 엠블럼을 함께 담았다.
또한 KCC는 정부의 임시공휴일인 14일을 유급휴가일로 지정해 휴무하기로 결정했다.
KCC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의 사기진작을 위한 정부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역할을 다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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