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진로, 직업체험 박람회인 ‘2015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와 ‘2016 수시입학정보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 이번 EXPO와 수시입학정보박람회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63개 전문대학이 참여했다.
개막식인 7월 30일에는 김재춘 교육부 차관, 김준원 전문대학 EXPO 추진위원장, 이승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 후 김 차관과 일행들은 김 위원장의 안내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부스를 참관해 연말 개국 예정인 캠퍼스 TV에서 준비한 주요 콘텐츠들을 시청하기도 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인 김 위원장은 “‘전문가를 가르치는 곳이 전문대학’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학벌 중심이 아니라 전문가가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며, “이번 EXPO는 전문대학 바로 알리기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전문대학 전성시대’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EXPO에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특성화 전문대학에 선정된 대학들이 대거 참여해 직업체험관, 진로 및 진학상담관을 운영하며 취업 및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관심을 끌었다.
EXPO 이틀째인 31일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설립자인 최원석 이사장이 전시장을 찾았다. 개교 당시부터 첨단 방송 장비를 갖춘 강의시설과 현장 출신의 방송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 실전 위주의 강의와 교육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2012년 교육부가 선정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에 선정되면서 국내 최고를 넘어 대한민국 전문대학의 국제화를 선도해가는 방송/예술특성화대학으로 확고부동하게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