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재 채용 시 지원자의 외모를 평가하고 있으며 '인상'이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기업 인사담당자 880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지원자의 외모 평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3.8%가 ‘평가한다’고 답했다.
그 이유는 ‘대인관계가 원만할 것 같아서’(35.3%)를 첫 번째로 꼽았으며 ‘자기관리가 뛰어날 것 같아서’(34.8%), ‘외모도 경쟁력이라서’(29.8%), ‘근무 분위기에 활력을 줄 것 같아서’(24.2%), ‘자신감이 있을 것 같아서’(22.5%), ‘업무 성과에도 영향을 미쳐서’(16.9%) 등 순으로 응답했다.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 사람의 인상과 관상은 취업과 사회생활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았다. 사람의 관상은 흔히 말하는 인상 또는 이미지와 같은 뜻으로도 인식된다. 인상이 좋은 사람은 대체로 좋은 관상을 가진다.
아무리 이목구비가 관상학적으로 좋다 해도 눈에 보기 좋은 모습을 하고 있지 않다면 자신의 장점을 누군가에게 전달 할 기회를 얻기 힘들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명한 눈매와 오똑한 콧날 등 외모 이미지를 개선해 면접처럼 중요한 순간에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미용성형의 기본에 따르면 눈의 모습이 눈동자의 3분의 1을 가리고 있고 눈 뜨는 거근의 힘이 약해 눈썹으로 눈을 뜨는 '안검하수'의 눈매를 가지고 있다면 눈매 교정을 위한 쌍꺼풀 수술을 권한다. 눈은 성실함과 자신감을 표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코는 눈과 마찬가지로 한 사람의 이미지를 판단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치는 부위다. 지나치게 낮은 코나 짧은 코는 복이 없어 보이고 사람이 가벼워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휜 코나 메부리코는 지나치게 강한 인상을 주며, 화살코는 나이가 들어 보이게 할 수도 있다.
형성형외과 이성원 원장은 "사람의 코와 눈은 관상학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면접과 같이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개선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며 “긍정적인 성격이 외관상으로 잘 표현 될 수 있도록 코와 눈매의 모양을 다듬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형성형외과는 안검하수 눈매를 비롯해 눈 성형 및 코 안의 비중격을 이용한 코밑에 흉터 없는(비절개) 수술을 실현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