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엔씨-인텔, 최강 게임 위해 손 잡았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엔씨소프트와 인텔코리아가 최상의 게이밍 성능 제공을 위한 상호 기술 협력 제휴(MOU)를 체결했다.

지난 17일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엔씨소프트 배재현 부사장(CPO)과 인텔 APAC 및 일본 지역 총괄 책임자인 로비 스위넨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행사에서 양사는 엔씨소프트의 차기 MMORPG 리니지 이터널과 슈팅 액션 게임 MXM(엠엑스엠)이 최상의 게이밍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데 합의했다.

인텔의 차세대 데스크탑 및 노트북용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와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 서버, 인텔의 SSD 솔루션 등과 엔씨소프트의 게임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다.

양사는 인텔 리얼센스(RealSense) 기술을 활용한 게임 UX(User Experience) 개선 및 신규 UI개발, 차세대 게임 서버 인프라 공동 기술 개발, 글로벌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상호 기술 지원 및 컨설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는 “인텔은 빠르고 실감나는 게이밍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디바이스, 서버 등에서 혁신적인 컴퓨팅 기술들을 선보여 왔다”라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차세대 마이크로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와 서버용 프로세서인 제온을 비롯한 인텔의 최신 플랫폼 상에서 게이머들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도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결집된 차세대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choij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