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콘서트엔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이 객석에 자리한 가운데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마술,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국악소녀’ 송소희와 소프라노 정선화의 특별 무대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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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대우건설 광화문 본사 아트홀에서 열린 ‘나라사랑 콘서트’에서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가 합창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
대우건설은 지난 1996년 수도방위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명절 위문방문과 병영 시설 개보수 공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 사기진작과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감성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라며 “다양한 방식의 소통 채널을 만들어 대우건설만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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