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자 중 82.6%는 노트북ㆍ태블릿PC 사용에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오피스를 꼽았다. 보안 프로그램(77.9%), 메신저(57.3%),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33.8%), 게임(25.9%) 등이 뒤를 이었다. 또 현재 노트북ㆍ태블릿PC에 오피스 프로그램을 설치했다는 사용자는 84.2%에 달했다.
노트북ㆍ태블릿PC을 장만했을 때 사전 탑재(pre-install)됐으면 하는 프로그램도 오피스가 가장 많았다. 전체 응답자의 68%가 추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기본 옵션으로 오피스가 설치됐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이 밖엔 보안 프로그램(56.6%),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21%), 메신저(17.9%), 게임(7.9%) 순으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43.5%는 현재 오피스가 사전 탑재된 제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사전탑재 프로그램의 선택 이유로는 “구매 즉시 사용하기 위해서(54.6%)”와 “일일이 설치하는 작업이 귀찮아서(51.8%)”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설치 시간 단축(38%)”, “설치 시 오류 방지(31.8%)”, “사전 탑재 시 구매비용 절약(23.3%)” 순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무료 오피스 앱을 출시한 지난 4월 기준 앱 누적 내려받기 수는 1억건을 돌파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디바이스 파트너 사업본부 장홍국 상무는 “설문조사는 노트북ㆍ태블릿PC 사용자들의 활용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으며, 실제 많은 사용자들이 오피스, 보안과 같은 주요 프로그램이 사전에 설치되는 것을 선호했다”며 “보다 편리하고 생산적으로 윈도우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혓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노트북ㆍ태블릿PC 구매 선택에 도움을 주는 ‘A+ 디바이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정품 윈도우와 오피스가 사전 탑재된 디바이스를 기준으로 사이즈, 무게, 배터리 등 총 7가지 기준에 적합한 디바이스 위로 추천한다. A+ 디바이스 캠페인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11번가 이벤트 페이지(http://aka.ms/aplusp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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