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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도커피 페루원두만의 특별한 맛과 향으로 고객 사로잡아

국내 원두커피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로스터리 카페 역시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입맛은 까다로워진 반면 대부분의 카페들은 콜롬비아, 브라질 이디오피아, 인도네시아 원두만을 싱글 또는 블렌딩해 사용하는 곳들이 대다수이다. 이에 페루 원두만 사용하여 로스팅하는 이색적인 카페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울 목동에 위치한 ‘고도커피’ 핸드드립전문 카페인 고도커피는 페루의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스페셜티 등급의 유기농 생두만 직접 수입해 각가의 생두에 맞는 로스팅을 통해 최상의 맛을 제공한다. 특히 타 카페와는 달리 오직 엄선한 페루원두만을 사용, 각 원두가 지닌 특성을 최대로 이끌어내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곳이기도 하다.

페루원두가 갖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고유의 카카오와 초코렛 향과 풍부한 바디감이다. 산미가 이디오피아 예가쳬프처럼 특출나지는 않지만 페루 북부에서 생산되는 Amazonas는 부드러운 산미를 갖고있다. 또 맛과 향의 발란스가 좋아 누구나 부담없이 부드러운 맛과 깊은 향을 즐길 수 있다.

고도커피에서는 산미가 좋고 크리미하며 깔끔한 맛이 특징인 Amazonas 지역과 페루의 대표적인 커피산지이자 풍미와 산미, 밸런스가 특징인 Chanchamayo, 풍부한 바디감과 카카오와 초콜릿 맛이 좋은 Cusco 지역의 원두를 사용한다. 또 고객의 취향에 맞춰 페루의 각 지역별 원두를 추천해주기도 한다.

고도커피는 핸드드립 6종류 뿐만 아니라 숙성시킨 원두를 블랜딩한 에스프레소용 원두, 고도커피에서만 볼 수 있는 여러종류의 더치커피 등 다양한 커피들을 선보이고 있다.

고도커피의 고차원 대표는 “친척들이 페루에 이민을 간 덕분에 페루와 한국간의 무역일을 준비하던 중 페루커피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 며 카페를 오픈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직접 페루를 방문하여 산지도 가보고 생두를 전문적으로 생산, 관리, 유통과정을 눈으로 본 후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커피는 크게 신맛과 쓴맛으로 나뉘는데 페루커피는 양쪽의 맛을 고루 가지고 있어 초보자나 애호가까지 누구나 즐겁게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고도 커피는 서울시 양천구 목1동 405-396 영원빌딩 101호에 위치해 있으며 제품에 대한 상담 및 문의는 카페 블로그(http://blog.naver.com/godo1600m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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