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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명대 이동명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이동명 동명대 교수(컴퓨터공학과, 인물사진)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33번째 개정판에 등재된다.

이동명 교수는 1982년부터 1999년까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CDMA이동통신 기술개발을 수행했으며, 2000년부터 현재까지 16년간 동명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이동통신 및 센서 네트워크 분야에 국내외 140 여편의 학술논문을 게재 및 발표한 바 있는 위치추정 분야 전문가이다. 

이 교수는 한국정보과학회 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통신학회 논문지 편집위원과 한국공학교육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2014년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세계인명사전을 발행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100년의 역사와 엄격한 선정기준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이번 개정판에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이나 지도자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5만5000명을 선정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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