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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16일 성암국제고에서 ‘특성화고 취업교육’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16일 오전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에서 2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학생 취업준비 교육’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정 분야 전문 직업인 양성’이라는 특성화고 본연의 취지에 맞게 입사지원서 작성부터 면접, 노동교육까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한다.

강의는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 성공적인 면접 기술 및 답변 방법, 노동법 및 구제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아울러 다양한 고졸 취업 성공사례를 소개해 필요 이상의 학력과 스펙 쌓기 등을 지양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지난해 취업교육 직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81%가 ‘매우 도움이 됐다’고 답했고, 19%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강북구 관계자는 “실무능력을 갖춘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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