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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 11~12일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은 오는 11일과 12일 서울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제14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를 개최한다. 국악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는 그동안 수많은 어린이 국악명인을 배출해왔다. 

KBS프로그램 ‘K소리악동’에 출연한 국악 신동 염경관군(제11회 대상), 국악계 최연소 그룹 세노아(세상을 노래하는 아이들) 멤버로 활약 중인 이지은양(제13회 대상) 등이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자들이다.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는 대한민국 어린이(초등학생)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종목은 관악, 현악, 연희, 판소리, 민요, 무용 경연 6종목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9팀 515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11일 예선과 12일 본선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전체 1개팀(명)에게 100만원의 상금, 금상(문화재청장상)은 분야별 1개팀(명)에게 50만원의 상금, 은상(국립국악원장상)은 분야별 1개팀(명)에게 3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또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상인 동상과 장려상 및 특별상은 각각 분야별 1개팀(명)에게 2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대상팀의 지도자에게는 지도자상(문화재청장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www.chf.or.kr) 또는 공연전시팀(02-3011-2165)으로 문의하면 된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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