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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자동차, 최우수 영업 마에스트로 워크숍 실시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쌍용자동차는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AM(Auto Managerㆍ영업직사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시작해 11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실적을 거둔 ‘최우수 영업 마에스트로(Maestro)’ 23명을 대상으로 상호 정보 교류와 사외강사 초청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부심을 부여하고 영업역량을 한층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쌍용차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최우수 AM을 대상으로 ‘최우수 영업마에스트로 워크숍’을 실시하며, 역량 계발을 통해 판매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참가 AM들이 2015년 하반기 더욱 뛰어난 실적을 기원하는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쌍용차]

쌍용차는 참가 AM들을 대상으로 우수 판매 사례 연구를 통해 영업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하고 특강을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했으며, 제주문화 탐방 및 거문오름 등반을 통해 팀웍을 굳게 다졌다.

또 마케팅본부 신영식 전무와 국내영업담당 이광섭 상무 등 관련 임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영업일선의 고충을 수렴하는 한편 향후 개선책 마련을 위한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영업 마에스트로’는 연간 72대 이상을 판매하며 탁월한 판매 능력을 입증 받은 영업의 명인들이며, 이번 행사에 참석한 23명의 ‘최우수 영업 마에스트로’는 연간 110대 이상을 판매한 상위 1%에 해당하는 판매의 달인이다. 특히 지난해 167대를 판매한 일산 킨텍스영업소의 김태우 AM은 3년(491대 판매) 연속 판매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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