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국민안전처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이하 안문협) 총회 및 안전문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사회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고 안전위해 요소를 찾아내 신고하는 안전신고 생활화 운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안문협 회원들은 안전관리헌장 낭독을 통해 가정, 마을, 학교, 직장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 생활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 안문협 단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문화 추진사례’를 발표했고 생활안전분야와 산업안전분야에서의 안전문화 발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도 열었다.

이와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신고 UCC 동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시상도 함께 했다.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 지자체, 안전관련 종사자들이 합심한다면 안전문화 수준은 한 단계 더 성숙해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생활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문화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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