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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식 프랜차이즈의 강소브랜드, 가성비 최고의 맛으로 승부하는 김피라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의 트렌드는 ’작지만 강한, 강소(强小) 브랜드’다. 지속적으로 소비경제가 위축되는 경기불황이 계속 이어져 오면서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도 광고를 많이 하고 유명한 브랜드 보다는 작지만 강한, 성공률이 높은 프랜차이즈 창업을 위해 발품을 팔고 있는 예비 창업주들이 늘고 있다.

다수의 창업 컨설턴트들 또한 유명한 브랜드라 할지라도 투자금액이 너무 높거나 유행에 민감한 아이템은 피하는 것이 낫다고 경고하며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프랜차이즈 아이템을 추천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춘 강소 브랜드들은 기존 메이저 브랜드들보다 덜 알려졌지만, 높은 경쟁력을 무기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수 없이 많은 브랜드가 생겼다 사라지는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이러한 강소 브랜드들을 주목해야 할 이유다.

특히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매년 변하지 않는 음식점의 선택이유는 당연히 ‘음식의 맛’이다. 외식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맛’이며 그 맛을 소비자들은 즐기며 입소문이 나는 것이다. 도표에서도 보이듯이 ‘음식의 맛’이 결정짓는 선택 비율은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선호 이유가 ‘전국 어디서나 비슷한 수준의 음식의 맛’이라는 점도 중요하게 볼 대목이다. 


 
위 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한가지 주목할 점은 2014년 들어 음식점의 선택 이유 중 ‘음식의 가격’ 요인이 2013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은 지속적으로 위축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한 영향이라 파악할 수 있다. 요즘 젊은 층에서 쓰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품질 비율) 라는 단어가 가장 정확히 들어맞는 업종이 바로 외식업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프리미엄 분식을 표방하는 김피라는 이러한 추세에 딱 들어맞는 브랜드라 할 수 있다. 분식이라는 카테고리답게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가격에 뛰어난 맛을 보유한 진정한 강소브랜드라 칭할 수 있다. 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유럽 요리와 한국적인 맛이 적절하게 조화된 메뉴는 한번 맛본 이들이 SNS, 블로그 등으로 스스로 입소문을 낼 정도로 뛰어난 맛과 높은 가성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올리는 SNS에 음식사진이 대세를 이룬 만큼 음식의 비주얼이 입소문을 내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트렌드에 맞추어 김피라의 음식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흘러나오게 하는 훌륭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김피라의 본사인 ㈜솔트앤슈가의 관계자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취향의 음식은 뛰어난 맛과 비주얼을 만들어내기 위해 1년 365일 메뉴개발에 본사의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대형브랜드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조직이 만든 완벽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진정한 강소브랜드라 할 수 있다”며 “최근 예비 점주들의 많은 창업 상담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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