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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준비생 10명 중 4명은 취업 사교육, 월 평균 30만원 부담…청년구직자 취업준비 실태조사 결과

  • 기사입력 2015-07-04 08:5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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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취업준비생 10명 중 4명은 취업을 위해 사교육을 받고, 월 평균 30만원의 사교육비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이 취업에 필수로 여기는 어학과 컴퓨터 관련 학원 수강을 하는데다 최근에는 기업들의 면접 비중 확대 추세에 따라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을 위한 고가의 취업컨설팅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지난 4~5월간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준비 실태를 심층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 792명의 58.7%(465명)는 대학에서 제공하는 취업관련 강좌나 프로그램을 이용했고, 44.3%(351명)는 학원, 취업컨설팅 등 취업 사교육을 받았다.
취업준비 방식이 취업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 정도

출처: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취업 사교육으로는 토익 등 어학이 80.4%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48.8%는 컴퓨터 관련 교육이었다.

취업준비생이 사교육에 쓰는 비용은 월 평균 30만원이고, 10명 중 5명은 사교육 비용의 일부나 전부를 스스로 마련하고 있었다.

이 밖에 부모님 등 가족의 지원(44.3%)을 받거나 대출 또는 융자(0.6%)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사교육을 받는 이유로는 가장 효과적인 준비방법이란 응답이 38.6%, 혼자 할 자신이 없어서 23.8%, 취업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22.9% 등의 순이었다.

아울러 대학에서 제공하는 취업준비 관련 프로그램 중에는 이력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컨설팅(31.0%)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어학교육 24.6%, 자격증 및 직무교육 20.8% 등이 뒤를 이었다.

청년들이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업에 가장 바라는 점은 ‘탈락자에 대한 결과 피드백’이었다. 탈락 이유를 모른 채 취업 실패가 반복될수록 자신의 스펙이 부족하다 여기고 더 높은 스펙을 쌓게 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취업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려면 대학이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화ㆍ전문화하고, 대학 1~2학년때부터 적성과 진로를 고민할 수 있도록 진로ㆍ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정부의 가장 필요한 지원은 ‘능력중심채용 문화 확산’을 꼽았다.

신용한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이 좁은 취업문을 통과하기 위해 취업준비 과정에서 심리적ㆍ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다”며 “과도한 스펙쌓기 등의 부담을 줄이려면 청년들이 가고 싶어하는 일자리가 많아야 하고, 유망서비스업 활성화, 임금피크제 등 노동시장 개혁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w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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