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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으로 들이받는 집이 하필 250년된 古宅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미국 매사츄세츠주(州)의 유명 관광지 케이프 코드에서 한 남성이 술취한 채 트럭을 몰다 250년 된 유서 깊은 건물을 들이박았다.

AP통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20세 마이클 그레고리는 새벽 1시께 트럭을 운전하다 코튜잇에 있는 1769년 된 ‘앨번 크로커’라고 불리는 고택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건물 1층 입구가 파손됐다.

사진 - CBS

이 집에 살고 있던 노부부는 다치지 않았다. 85세의 집주인 조셉 바렛 주니어는 지역방송에 “아내와 함께 자다가 커다란 ‘쾅’ 소리를 듣고 깨어서 보니, 트럭 일부가 집 안으로까지 밀고 들어와 있었다”고 말했다.

반스터블 카운티 법원은 그레고리를 음주운전으로 기소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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