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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플란트 보험적용 확대, 시술 시 무엇을 고려해야 하나?

7월부터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이 기존 만 75세 이상에서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어금니만 적용되었던 기존 안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앞니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평생 2개까지 가능하며 본인부담율은 50%가 적용된다.

예전에는 많은 노인들이 치아 상실의 치료법으로 틀니를 택했다. 하지만 틀니는 잇몸에 정확히 고정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이로 인해 질기거나 단단한 음식을 씹기 어렵다. 더불어 오랫동안 틀니를 착용하면 잇몸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반면 임플란트는 잇몸 뼈 안에 단단하게 지지대를 심고 그 위에 인공치아를 올리는 방식으로 시술하기 때문에 자연치아와 유사한 저작력을 가지는 것은 물론 관리를 잘 할 경우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고령이거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 임플란트 시술 통증이나 회복에 대해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정확한 환자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정밀한 분석을 거치면 큰 문제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단, 임플란트 수술도 엄연한 외과 수술인 만큼 고령 혹은 만성질환 등 위험요소가 있을 경우에는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받는 것이 안전할 수 있다.

전체 위·아래 28개의 치아가 모두 상실된 경우에는 16~20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전체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오랜 기간 다수의 임플란트 수술을 집도해 온 김인수 대표원장(라임나무치과 명동점)은 “전체 임플란트는 큰 범위의 수술로 숙련된 의료진의 섬세하고 과학적인 기술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전체 임플란트 시술이 부담스러울 경우, 틀니 임플란트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틀니 임플란트는 4개에서 8개 정도의 임플란트만 심고 그 위에 틀니를 올려 고정하는 방식으로 기존 틀니의 불편함을 대체할 수 있다. 잇몸으로만 지지하는 틀니와는 달리 임플란트에 착탈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틀니의 고정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라임나무치과병원은 오랜 기간 동안 다수의 임상케이스를 경험한 김인수 대표원장이 임플란트를 직접 시술하는 병원으로, 오스템사로부터 최근 2년간의 HA임플란트 최다구매 실적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 수술 전 모의수술을 통해 치조골 길이와 두께를 측정, 환자의 상태를 사전 파악해 1차 모의수술 후 2차 실제수술을 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움말> 라임나무치과 명동점 대표원장 김인수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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