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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대우전자, 레트로풍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출시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한 ‘더 클래식(The Classic) 전자레인지’(모델명 KR-L200ACCㆍ사진)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를 통해 냉장고 중심의 ‘더 클래식’ 브랜드 제품군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프리미엄 전자레인지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부드러운 곡선을 적용한 레트로 디자인과 사용성을 강화한 간결한 조작부, 대기전력 낭비를 막아주는 ‘제로온’ 기능 등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제품에 적용된 부드러움을 강조한 곡선 모서리와 크림 화이트 색상은 소비자에게 친숙함을 제공하며, 은색 도어손잡이와 조그 다이얼, 라운드형 디스플레이 등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시작과 정지 기능은 조작부 하단에 두 개의 독립 버튼으로, 해동ㆍ자동조리ㆍ수동조리ㆍ타이머 기능은 디스플레이 부분에 따로 모아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고급형 제품에만 적용되던 제로온 기능도 탑재됐다. 제로온 기능은 사용자가 제품 사용 후 10분간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해준다.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20ℓ 용량에 크림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판매기준가는 13만9000원이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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