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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ㆍ하이스코 합병 1일 완료
[헤럴드경제] 현대제철과 계열사인 현대하이스코의 합병이 7월 1일부로 완료된다. 통합법인의 자산규모는 31조원, 매출은 20조원 규모다.

현대제철은 작년 1월 현대하이스코의 냉연사업 부문을 합병한 데 이어 지난 4월 이사회에서 계열사인 현대하이스코를 1대 0.8577의 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냉연사업 외의 해외 스틸서비스센터(SSC)와 강관 부문까지 흡수하면서 철강 제조 전 공정을 아우르는 종합 일관제철소 체제를 갖추게 됐다.

현대제철은 강관사업부를 비롯한 현대하이스코의 주요 사업 부문을 거의 그대로 흡수했으며, 조직 편제만 일부 개편했다. 현대제철은 합병에 맞춰 30일 심원보 강관영업사업부장 등 현대하이스코 임원 13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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