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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가구산업협회, 전국 대상 가구디자인 공모전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15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부문은 자유부문과 기업지정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자유부문은 양산화가 가능한 가구디자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지정부문은 한샘, 현대리바트, 퍼시스, 에넥스, 에몬스, 일룸 등 후원업체가 지정한 가구디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출품대상은 ▷침실용 주방용 가구 ▷아동·어린이 가구 ▷기능성 의자ㆍ캐비닛 등 사무용 및 학교가구 ▷기타 공공가구 등. 창조적이고 실용적인 작품이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가구 전문 디자이너를 비롯해 평소 가구 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방법은 8월 20일까지 경기도가구산업 홈페이지(http://www.gfia.or.kr)를 통해 디자인 설명패널, 작품 설명서, 이미지 데이터 등을 제출하면 된다.

1~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 1작, 최우수(기업상) 6작, 특선(언론상) 1작, 우수 2작, 장려 8작, 입선 40작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대상 500만원, 최우수 및 특선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100만원 등 총 3800만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의 입상작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G-FAIR KOREA’에서 시상 및 전시된다. 최우수(기업상) 수상 시 해당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

최현덕 경기도 경제실장은 “경기도가 가구 대기업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도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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