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7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마비노기의 오프라인 '마비노기 판타지 카페'를 서초구 방배동(전 악마의 발깔개 카페)에 오픈했다.

 
   

이번 '마비노기 판타지 카페'는 마비노기 팬들을 위해 넥슨이 준비한 이벤트 프로모션이다. 차후 '마비노기 판타지 카페'를 통해 다양한 행사 진행해 팬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이제 하나의 언더 문화로 뿌리내린 국내 온라인게임은 팬들을 통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런 언더문화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넥슨의 마비노기가 팬들에게 전하는 문화공유 공간이다.

 
   

'마비노기 판타지 카페'는 여느 까페와 같이 커피, 차, 음료, 빙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일반 아메리카노는 1500원, 라때 등 음료는 3천원 선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오픈 당일인 27일, '마비노기 판타지 카페'는 당일 예약을 통해 기다려야 할 정도로 북세통을 이뤘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까페 프로모션은 온라인 마비노기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넥슨이 준비한 작은 보답이다"라며, "카페는 8월 말까지 운영되며, 이곳을 통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마비노기 팬들에 보다 즐겁게 게임문화를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채성욱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