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中企 ‘문서보안’ 걱정 끝!
LG유플러스, 통합서비스 출시
중소기업들도 효율적인 업무 자료 공유는 물론 기업 내 문서의 체계적인 관리 및 문서보안까지 할 수 있는 통합문서관리 클라우드 서비스가 출시됐다. LG유플러스는 ‘이스트소프트’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업무용 클라우드 시장 1위 서비스인 ‘웹하드’와 통합문서관리 솔루션을 결합한 클라우드 서비스 ‘웹하드 플러스(+)’를 국내최초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웹하드 플러스는 파일 공유기능, 안전한 자료 보관 등 기존 ‘웹하드’의 기능에 파일관리, 문서보안 기능까지 클라우드 서비스로 함께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들은 시스템 도입ㆍ관리ㆍ유지에 따른 비용 부담 없이, 합리적인 월 비용만으로 대기업 수준의 통합문서관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웹하드 플러스’는 기업 내 문서의 외부 유출을 차단하고,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문서중앙화’와 ‘보안웹하드’, ‘문서보안관’ 등의 전문 문서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문서중앙화’의 경우 모든 업무 문서를 중앙에서 통합관리 해 내부 자료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문서보안관’을 이용하면 개인정보를 포함한 문서를 손쉽게 암호화하거나 삭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개인정보보호를 강화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인 ‘웹하드 플러스’는 LG유플러스의 데이터센터(IDC) 내 가상화 서버에 고객 전용 가상 공간을 할당하여 솔루션을 설치하기 때문에 서비스 신청 후 1~2일 이내에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기존 구축형 솔루션 대비 구축기간을 최대 3주 단축할 수 있다.

또 서비스 이용 중 이용자 수나 웹하드 용량 등을 온라인에서 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사용하는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LG유플러스 최기무 솔루션ㆍIoT사업담당 상무는 “기업 내 중요 문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문 솔루션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초기 투자비와 전문 운영인력에 대한 부담으로 도입이 쉽지 않다”며 “’웹하드 플러스’는 합리적인 월 비용으로 이용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중소기업들의 문서관리, 업무효율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웹하드 플러스’ 출시를 맞아, 서비스 무료체험 신청 고객에게 영화예매권을, 유료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3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형석 기자/su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