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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사랑해요”…딸의 넘치는 사랑, 머리가 지끈’
[헤럴드경제]아버지의 날을 맞이한 딸이 아빠의 차에 애정이 가득 담긴 깜찍한 테러(?)를 저질렀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한 장의 사진에는 앞니가 하나 빠진 소녀가 해맑게 웃으면서 드라이버를 들고 있다.

소녀의 뒤에 주차된 차에는 “아빠, 사랑해요”라는 메시지가 크게 ‘새겨져’ 있다.


딸이 ‘아버지의 날’을 맞이해 아빠에 대한 사랑을 드라이버를 이용해 차에 새겨넣은 것이다.

이 사진을 접한 인스타그래머들은 “사랑스러운데 머리가 지끈” “아빠에 대한 사랑이 과했어” “해맑은 표정 어쩔…” “웃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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