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도봉구, 도봉문화글판 가을편 문안 공모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좋은 글귀를 아름다운 디자인에 담아 구청사와 구민회관에 게시하는 ‘도봉문화글판’의 가을편 문안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문안 내용은 시, 소설, 수필 등 문학작품 등의 발췌 문안이나 본인 창작 문안으로 구민들에게 도전과 용기, 내일에 대한 희망과 사랑,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주는 문안이면 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가작 5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진다.


선정결과는 문안선정위원회 심의와 저작권 협의를 거친 후 구 홈페이지를 통해 8월에 공개되며 당선작은 9월부터 11월까지 구청사와 구민회관에 게시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7월 23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에 게시된 공고문과 응모신청서를 참고해 이메일(kysman@dobong.go.kr),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도봉문화글판 여름편은 김수영 시인의 ‘풀’에서 ‘바람보다 늦게 누워도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고 바람보다 늦게 울어도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가 게시됐다.

cho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