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은 경산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있어 최적의 산업단지 개발ㆍ관리, 기업성장종합지원 사업 등을 통해 ‘입주기업 생애주기 맞춤형서비스’ 를 제공하게 되며,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앵커기업 유치지원, 각종 인ㆍ허가 등의 업무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상호 협력하게 된다.
경산제4산업단지는 산단공이 단독 사업시행자로 오는 2019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418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며, 향후 산업단지 입주 완료시에는 생산 5조8000억원, 수출 1800만달러, 고용 1만2000명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월 산단공이 실시한 경산4산단 투자입주의향조사 결과, 선수요기업이 124개사 151만2000㎡로 분양면적의 129%를 확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단공은 현재 토지 보상을 위해 물건조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연내 보상협의 착수를 하고 오는 하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경산4산단은 산단공이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2013년 대구 신서혁신도시로 이전후 대구․경북권역에 처음으로 조성하는 산업단지라는 점에서 그 의의와 상징성이 크다”며 “앞으로도 대구ㆍ경북권 지역경제, 인력수요 창출 등의 부가가치 형성을 위하여 산단공의 역할을 넓혀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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