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소피아 박물관에 올레드 TV가 설치된 것은 지난해 1월로 지금까지 이 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은 약 5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500만명이 올레드 TV로 터키 역사를 접한 것이다.
터키 문화관광청은 철저한 검증을 거쳐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LG 올레드TV를 선택했다고 LG전자는 전했다.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정확한 색을 구현해 문화재의 예술성을 표현하는 데 강점을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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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소피아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이곳에 설치된 3대의 LG올레드TV를 통해 터키의 종교와 예술, 문화 등을 접하고 있다. |
아야소피아 박물관은 서기 360년 비잔틴제국의 콘스탄티누스 2세 황제가 기독교성당으로 건설해 오스만 제국 당시엔 이슬람 사원으로 쓰였으며 1935년부터 국립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독교와 이슬람교, 동서양 문화가 어우러진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5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LG전자 터키법인장 조충근 상무는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인류 문화유산의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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