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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우리마을지원사업 대상 48개 마을 선정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올해 ‘제2차 우리마을지원사업’과 관련 최종 선정심의회를 통해 공간 지원 19개소, 활동지원 29개소 등 총 48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제2차 우리마을지원사업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4일까지 마을공동체 종합 지원센터(www.seoulmaeul.org) 홈페이지를 통해 총 152건이 접수됐으며 최종 선정심의회를 통해 48개 지원대상이 결정됐다.

우리마을 지원사업은 활동지원사업과 공간지원사업 등 2개분야로 공모 및 지원한다.

주민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은 복지ㆍ경제ㆍ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복합 적인 주민수요에 맞춤형으로 지원해 ‘작고ㆍ쉽고ㆍ재미있는’ 공동체 활동의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 커뮤니티 공간운영 지원 사업은 주민들이 모이고 소통하기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을 지원해 초기 단계 다양한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해당 자치구를 통해 보조금 교부 및 집행관련 안내를 한 후 7월중 선정된 마을과 해당 자치구간 협약 체결 후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시에서 보조금 집행관련 기준 및 전산교육을 별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진아 서울시 마을공동체담당관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우리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적절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비 지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빠른 시일 내에 기반을 닦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마을현장에 대한 컨설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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