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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휴업 사실상 종료.. 교육부 "22일 휴업 예정 5곳"
[헤럴드경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 따른 유치원과 학교의 휴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교육부는 21일 오후 3시 기준으로 22일 휴업할 예정인 유치원과 학교를 전국적으로 집계한 결과 모두 5곳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108곳에서 대폭 줄어든 규모다.

이달 2일 시작한 메르스 휴업은 12일 2903곳으로 정점을 찍고 나서 정부의 휴업 재개 권고와 장기 휴업에 대한 부담 등으로 꾸준히 감소해왔다.

22일 휴업할 예정인 지역을 살펴보면 경기가 유치원 2곳, 초등학교 1곳 등 3곳이고 부산이 유치원 1곳, 대구가 대학교 1곳이다.

또 교육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보건복지부 통계를 근거로 메르스와 관련한 학령기(만 3∼17세) 격리자가 161명이라고 밝혔다.

이틀 전 352명에서 절반 이상 줄었다.

또 시, 도교육청의 자체조사 결과를 취합한 결과 오후 3시 현재 교직원 격리자는 58명으로 파악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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