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3만여명의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1316가구와 59~84㎡의 오피스텔 182실이 섞인 주상복합단지이다.
대우건설 변상덕 분양소장은 “분당선과 용인에버라인의 더블역세권의 입지로 잘 갖춰진 교통망과 생활편의시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며 “특히 기흥역세권 최대 규모 단지로서 대단지 프리미엄에 대한 방문객들의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원주 봉화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2만5000여명이 몰렸다.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에 세워질 이 아파트는 전체 996가구가 전용면적 60~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김용균 분양소장은 “원주시에 조성될 첫 푸르지오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았다”며 “KTX 서원주역 개통이 2017년 예정되어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되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방문도 많았다”고 전했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25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청약은 23~24일로 예정됐다.
‘원주 봉화산 푸르지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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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찾은 예비 청약자들이 상담을 받는 모습 ( 사진=대우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