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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랑구 아파트 전기실 화재로 400여가구 정전
[헤럴드경제] 20일 오후 6시 32분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한 아파트 지하 전기실 배전반에서 불이 나 11분 만인 오후 6시 43분 꺼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 화재로 아파트 단지 13개 동 가운데 5개 동 400여가구가 정전됐다. 전기 복구 작업은 오후 7시 42분 모두 완료됐다.

이날 정전으로 승강기 6대가 멈춰 15명이 구조됐다. 연기가 났지만 다치거나 병원에 이송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 변전실 인입선에서 스파크가 튀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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