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미구하라가 드라마 울지 않는 새의 2막 시작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tvN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는 지난 18일 방송된 28회로 예정된 총 100회의 방송 중 1부를 마무리 지었다. 이제껏 방송됐던 ‘울지 않는 새’의 1부가 드라마의 주축이 될 오현경과 홍아름의 대결구도 배경을 설명한 것이었다면, 앞으로 펼쳐질 2부는 본격적인 내용이 전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으로의 방송에서는 돈 때문에 남편을 버리고 살인을 사주하는 등 후안무치의 행동을 벌인 희대의 악녀 오현경(천미자 역)에 맞서 홍아름(오하늬 역)이 복수의 칼날을 갈 게 된다. 홍아름의 엄마인 이경심(홍수연 역)을 죽게 한 것으로도 모자라 그녀의 회사인 수연화장품까지도 집어 삼키려는 오현경을 막기 위해 홍아름 역시도 캐릭터 변신을 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드라마를 제작지원 및 장소협찬 하고 있는 미구하라 역시도 전격 등장할 예정이다.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수연화장품의 장소 및 제품협찬을 진행하는 것이 미구하라이기 때문이다.
미구하라 관계자는 “극 중 천연화장품 회사인 수연화장품과 미구하라는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아 드라마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드라마가 인기를 얻음에 따라 제품 문의 및 구입을 하려는 고객들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본격적으로 화장품 회사를 두고 각축전이 벌어질 만큼 더 많이 미구하라의 노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구하라는 자연주의를 표방해 천연 유기농 재료만을 원료로 사용하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모든 제품에 정제수 대신 천연추출물을 사용한다. 트러블 케어 라인과 미백, 색소침착과 주름개선, 영양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미구하라의 대표제품인 미백앰플과 수분크림은 한고은과 구하라, 아이비 등 피부미인으로 소문난 여자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여러 차례 소개할 만큼 유명한 제품들이다. 미백앰플인 울트라 화이트닝 앰플은 미백관리뿐만 아니라 기미, 잡티까지 동시에 해결 가능한 제품으로 빠른 흡수력과 산뜻하고 촉촉한 촉감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일명 한고은 수분크림이라 불리는 미구하라 히아루콜라겐 모이스쳐라이저는 정제수 대신 70%의 천연 녹차추출물을 사용해 수분부족으로 발생하는 번들거림과 당김이 적은 게 특징이다. 화학방부제 대신 황금에서 추출한 천연 방부성분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현재 미구하라는 공식홈페이지(www.miguhara.com)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애플폼과 썬크림 제품을 최대 76% 할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