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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청, 아이디어 사업화에 최대 2500만원 지원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더스타 웨딩앤파티’는 중국, 홍콩 등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류 웨딩앨범 및 커플앨범 촬영패키지 여행상품을 제공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한류열풍에 힘입어 월평균 3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사업확장 및 신규 인력채용을 추진 중에 있다. ‘맘앤드림’은 출산 및 육아로 경력단절된 엄마들의 자기계발, 육아정보 및 육아용품 공유소비를 지원하는 육아전문카페다. 지난해 6월 창업했으나 하루 평균고객 40명, 월 평균매출 500만원을 달성하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건당 2500만원을 정부가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30여명에 대해 신사업 아이디어 사업화자금을 최대 2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굴ㆍ선정한 신사업 아이디어 또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신사업 기준은 최근 2년 새 신기술ㆍ지식을 접목, 기존에 없던 독창적인 상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는 것이어야 한다.

예를 들면 3D프린팅 정밀모형 제작판매, 이동 반려견 미용숍, 디지털 장례업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준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bm@semas.or.kr)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지원포털(www.sbiz.or.kr) 누리집 문의.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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