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민낯도 가려주는 여름 필수품 선글라스.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선글라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내게 맞는 선글라스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볼 때는 멋진 디자인이라고 하더라도, 막상 착용해보면 자신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선글라스 제품을 선택할 때는, 유행을 따르기보다 자신의 얼굴에 맞는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이런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 인기 하우스브랜드로 자리 잡은 나인하프(Ninehalf)가 ‘단점은 커버하고 장점은 살려주는 선글라스 고르는 Tip’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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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 상단에서 시계방향 순) KPOP2 C1, COLIN C1, JACOB C2, AUSTIN C1 By Ninehalf |
1. 각진 얼굴형엔 동그란 프레임, 둥근 얼굴형엔 각진 프레임!
어느 프레임이나 잘 어울리는 축복받은 V라인은 제외하고, 일반적으로는 자신의 얼굴형과 반대되는 프레임을 고르는 것이 좋다. 둥근 프레임은 각진 얼굴형에 곡선미를 부여하고 시선을 위로 끌어올려 분산시켜 준다. 반면, 둥근 얼굴형은 자칫 이목구비가 흐릿해 보이거나 얼굴이 부어 보일 수 있다. 각진 프레임을 선택하여 이를 보완해보자.
2. 긴 얼굴형은 타원형에 가까운 사각 프레임!
턱이 뾰족하고 긴 얼굴형은 둥근 프레임을 착용할 경우 단점이 더 부각될 수 있다. 뚜렷한 원형이나 사각 프레임보다는, 타원형에 가까운 부드러운 형태를 고르는 것이 좋다. 코받침이나 렌즈 상단에 가벼운 포인트가 들어가 있는 제품 역시, 턱으로 가는 시선을 분산시켜 얼굴을 짧아 보이게 만든다.
3. 큰바위 얼굴이 콤플렉스라면 오버사이즈의 프레임!
큰 얼굴이 콤플렉스라면 가장 먼저 사이즈를 확인하자. 요즘은 오버사이즈 선글라스가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와 있어 선택의 폭 역시 넓어졌다.
나인하프 홍보 담당자는 “나인하프 제품의 다리 안쪽 면을 살펴보시면 제품명과 숫자가 쓰여 있다. 왼쪽부터 전면 렌즈 한 쪽, 렌즈 사이의 브릿지, 제품 다리의 사이즈다. 이를 확인한 후,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의 제품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선글라스는 잘 착용하면 눈 건강과 패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지만, 잘못 선택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다가오는 여름에는 나인하프의 Tip에 따라 자신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선택해보면 어떨까?
위에서 소개된 나인하프 제품들은, 온라인몰 스타일팁(www.styletip.com)을 비롯한 다비치·글라스바바 등 전국 체인점 및 소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나인하프 측에서는 이전 구매고객에게 리뉴얼된 하드케이스를 교환해주는 행사를 21일 일요일까지 업계 최초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나인하프 홈페이지(http://nine-half.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