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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임지영, 서울 스트링 콰르텟 정기연주회 출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올해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지영이 오는 7월 1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서울 스트링 콰르텟 정기연주회’에 출연한다.

서울 스트링 콰르텟은 1950~1960년대 활약한 서울현악4중주단의 명맥을 잇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서울시향 부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 웨인 린과 서울시향의 비올라 수석인 홍웨이 황,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첼리스트 박상민이 멤버다.

이들은 2011년 12월 18일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친후, 2012년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대관령 국제음악제, 대전실내악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강충모가 함께해 더욱 깊이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문의:02-515-5123)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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