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는 임산부 영양제 9종<사진>을 갱신 출시했다.

갱신제품과 함께 임신 시기별 종합영양제 ‘마더스밸런스’ 제품 3종 및 엽산, 철분 등 단일영양제 6종도 새로 선보였다.

갱신 제품들은 2015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맞춰 영양소를 재배합하고, 임산부에게 필요한 기능성 원료를 보강했다. 정제와 캡슐의 크기를 줄여 섭취 편의를 높인 게 특징이다.

마더스밸런스는 ▷임신준비기~12주(초기) ▷임신 13주~27주(중기) ▷임신 28주~출산 및 수유기(후기) 등 3개 시기별 임산부 신체 변화와 태아의 성장을 고려, 필수 영양소에 주요 기능성 원료를 첨가했다. 특히, 임신 후기용 제품은 태아 두뇌발달 및 산모 혈액 공급과 탈모 예방에 중점을 뒀다. 마더스밸런스 3개 제품에는 각각 기존 제품보다 6~7종씩 늘어난 19~22종의 영양소가 함유됐다.

이외에도 엽산, 철분, DHA, 칼슘ㆍ마그네슘, 비타민D,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등 단일영양제 6종도 새로 고쳐 선보였다. 제품에는 합성감미료, 색소, 향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탈크나 GMO(유전자변형) 원료도 일체 함유하고 않았다고 메디포스트는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