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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자유학기제 수업 사례집 발간ㆍ보급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교육부<사진>,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6일 자유학기제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 선택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자료집을 발간, 전국의 중학교에 보급했다고 이날 밝혔다.

자료집은 모두 21종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한 교사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국어 ▷사회ㆍ역사ㆍ도덕 ▷수학 ▷과학ㆍ기술ㆍ가정 ▷체육ㆍ음악ㆍ미술 ▷영어 등 6개 교과군 교사 53명이 참여한 ‘자유학기제 수업 및 평가 사례집(6종)’은 구체적인 수업 사례 52를 담았다. 사례집은 ▷수업 취지ㆍ목적 ▷수업 진행시 어려웠던 점 ▷평가의 목적ㆍ방법 ▷개선 방안 ▷차시별 수업 지도안 등으로 구성됐다.


‘꿈ㆍ끼 함양 자유학기제 학생 선택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꿈 프로그램’ 5종과 ‘끼 프로그램’ 10종 등 모두 15종의 책으로 구성돼 있다.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설계하는 ‘꿈 프로그램’과 즐겁게 끼를 발산하고 표현하는 ‘끼 프로그램’은 창의적 체험활동, 창의ㆍ인성교육 정보를 모아놓은 인터넷 홈페이지 크레존(www.crezone.net)에서 학생용 워크북, 교사용 지도서 등을 내려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다음달부터 실시되는 자유학기제 교사 연수와 현장 포럼 등에 자료집을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2학기 중 교과 연계 학생 선택 프로그램 사례집 6종과 꿈ㆍ끼 함양 학생 선택 프로그램 25종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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