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더 하이츠’는 2008년 브로드웨이에서 정식 오픈해 그해 토니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작곡ㆍ작사상, 안무상, 오케스트라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 2009년 그래미상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이민자들의 애환과 꿈, 희망을 이야기한다.
이번 국내 라이선스 초연은 ㈜에스엠컬쳐앤컨텐츠(SM C&C)에서 제작한다. 이지나 연출과 원미솔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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