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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니상 4개부문 석권…뮤지컬 ‘인 더 하이츠’ 9월 개막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토니상 4개 부문 수상 등 미국 브로드웨이 화제의 뮤지컬 ‘인 더 하이츠(In The Height)’가 오는 9월 한국에서 개막한다. ‘인 더 하이츠’는 랩, 힙합 등 기존 뮤지컬에서 시도되지 않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흥겹고 에너제틱한 춤으로 호평을 받았다.

‘인 더 하이츠’는 2008년 브로드웨이에서 정식 오픈해 그해 토니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작곡ㆍ작사상, 안무상, 오케스트라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 2009년 그래미상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이민자들의 애환과 꿈, 희망을 이야기한다.

이번 국내 라이선스 초연은 ㈜에스엠컬쳐앤컨텐츠(SM C&C)에서 제작한다. 이지나 연출과 원미솔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한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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