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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지난 주말 2만2000여명 들러…“추가 금리인하 영향”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2일 오픈한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3일간 약 2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230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3층에 오피스텔 1255실(전용면적 20~48㎡)과 근린생활시설 2개동으로 지어진다.

총 20개 타입으로 세분화된 오피스텔은 약 93%가 전용면적 20~28㎡의 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 앞에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이 늘어서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당초 성남 구도심 일대에 오피스텔의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 공급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었고 (오픈 전날인) 11일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로 인하돼 수익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8호선 수진역까지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다. 주택이 밀집한 이 일대엔 서울과 분당으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고 가천대, 동서울대, 폴리텍1대학, 신구대 등 대학도 인접해 있어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ㅁ’자 모양으로 설계된 단지 안에는 중앙녹지광장을 조성된다. 피트니스 센터, 코인세탁기실 등 원룸 오피스텔 거주자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 공동시설과 주민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700만원대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340번지에 마련됐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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