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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시도 전, 여의사 산부인과에서 정확한 배란일부터 챙기세요

올해로 결혼 2년차를 맞이한 손씨(30)는 배란일 계산기를 통해 가임기를 예측 한 후, 여러 번 임신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버린 손씨는 임신을 포기할 생각까지 하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배란일 계산기까지 이용하며 임신을 시도했던 손씨가 임신에 연이어 실패했던 이유는 다름아닌 스트레스성 생리불순. 생리가 불규칙한 여성의 경우에는 배란일 계산기를 이용하더라도 스스로 가임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탓이었다. 다행이 손씨는 산부인과 진료를 받고 불규칙한 생리를 바로잡은 후, 정확한 배란일 계산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위 손씨의 사례처럼 월경이 불규칙해 배란일 자가예측이 불가능한 여성들은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자신의 정확한 배란주기를 파악하는 것이 임신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런데 혹시 자신이 생리불순이 없는데도 연이은 임신실패로 고전을 겪고 있다면, 배란기 계산기 활용법을 이해하고 정확한 배란일을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의 배란일은 다음 달 생리 시작일로부터 14일 전을 기준으로 그때부터 5일 간을 배란기, 즉 가임기라고 부른다. 만약 다음 달 생리 시작일이 24일이라 가정한다면, 배란기는 14일 전인 10일부터 14일까지가 된다. 그리고 자궁 내에서 정자가 생존할 수 있는 3~4일의 기간까지 감안하면, 임신가능기간은 총 6일부터 14일까지가 되는 것이다.

배란일 계산기에 위와 같은 원리를 적용해본다면 자신의 배란기를 쉽게 예측해볼 수 있다. 하지만 생리주기가 규칙적인 여성이라도 배란일이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는 정확한 배란일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로앤산부인과 건대점 전영미 원장님은 “실제로 정확한 배란일 확인 없이 임신을 기대하다가 시간만 낭비하고 심적으로 지쳐가는 부부가 상당수다.”라고 설명하며, “정확한 배란일 검사를 위해서는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원장은 이어 “전문적인 임신상담을 위해선 환자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여의사의 역할이 크다.”며, “단순히 임신 진단을 넘어 환자의 심적 부담을 잘 헤아릴 수 있는 여의사산부인과 선택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여의사 전문 로앤산부인과는 강남, 신촌, 잠실, 종로, 건대, 명동, 천호, 수원, 인천, 부산 등 전국 1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 바쁜 현대 여성의 편의를 위해 야간진료 및 주말, 공휴일 진료를 하고 있으니, 임신을 계획중인 여성이라면 언제든 임신상담 및 체계적인 인심계획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로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에서 배란일 계산기를 통해 배란주기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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