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Q는 28㎜ 단렌즈를 탑재했지만, 디지털 프레임 선택모드를 통해 35㎜, 50㎜ 화각으로 촬영할 수 있다. 또 새롭게 개발한 ‘라이카 마에스트로 2 프로세서’를 채용해 초당 10장까지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 처리가 가능하다. 콤팩트 풀 프레임 카메라군에서 가장 빠른 오토 포커싱 속도를 지녔다. 초당 30~60프레임의 풀HD 동영상 촬영과 와이파이(Wi-FIi) 연동도 가능하다.
컬러 라인으로 선명한 포커실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포커스 피킹 모드’와 포커싱 포인트를 확대하는 ‘라이브 뷰 줌 모드’도 특징이다. 어느 상황에서나 컨트롤이 가능한 368만 화소의 전자식 뷰 파인더도 편하다. 라이카의 전통적인 디자인 철학을 담아 독일에서 제작됐으며, 최상의 자재와 내구성으로 마니아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라이카 Q와 다양한 액세서리는 라이카 스토어 강남점, 충무로점, 그리고 라이카 부티크 해운대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을 하면 디지털 이미징 프로그램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도 무료로 제공한다. 라이카는 출시를 기념해 강남점에서 라이카 Q 체험 공간을 오는 27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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