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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석문산단 내 공동주택용지 공급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석문국가산업단지(이하 석문산단) 내 주거지구에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B2블록)는 전용 60~85㎡의 분양주택926가구를 지을 수 있으며, 면적은 5만5451.7㎡이다. 공급가격은 332억원(3.3㎡당 198만원)이고, 5년 무이자 할부 조건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B2블록은 석문산단 주거지구 내 가장 중심에 입지하며, 근린시설 및 초‧중학교, 공공청사 등과 인접하고 있어 지구 내 시범단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LH의 설명이다. 


교통여건상 석문산단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등 간선도로 외에 국도32호선 및 38호선(10월 예정), 지방도615호선 등 다양한 도로망이 구축되어 있다.

또 서울-세종간, 당진-천안간 등의 고속도로 및 서해선 복선전철 합덕역이 계획되어 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 토지판매부 김정일 부장은 “B2블럭은 석문산단 주거지구에서 가장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위치에 있다”면서, “최근 당진시 내 새 아파트 수요가 높은 만큼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24~25일간 접수ㆍ추첨, 29~30일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토지 공급과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대전충남지역본부 토지판매부(042-470-0163~4)로 문의하면 된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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